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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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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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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지난 23일 '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인증 신청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지난 23일 '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인증 신청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여수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인증 신청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9개월간의 용역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가지질공원 인증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2026세계섬박람회와의 연계 방안, 여수의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지질공원 시범운영 및 지역사회 참여 방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여수시는 오동도·향일암·성두리·무슬목 등 여수를 대표하는 핵심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자연·문화·역사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질유산 활용 방안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여수지질공원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위원회는 지질, 환경, 관광, 교육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됐으며, 여수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운영계획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은 여수의 섬과 바다, 그리고 땅이 어우러진 자연 자산을 시민과 함께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위원회 발족과 보고회를 계기로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계를 강화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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