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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12월 31일 '제야의 타종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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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올해의 마지막 날, 송년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대구시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타종에 참여하며 청년버스킹, 트로트, 성악, 퓨전국악, 합창, 불꽃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굿바이 2025 포토 네컷, 신년 타로 운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로 인해 당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인 신정 오전 1시 30분까지 동인네거리에서 삼덕네거리, 공평네거리에서 동신교 서편 구간 차로는 전면 통제된다.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귀가 시간을 고려해 버스 5개 노선은 신정 오전 1시 행사장 부근을 통과하도록, 도시철도는 신정 오전 1시 10분쯤 반월당역과 명덕역을 통과하도록 연장 운행한다.

    한편 많은 인파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교통통제, 안전관리 등에 760여명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현장구급반 운영 등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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