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2일 동서발전 울산본사에서 1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음식 꾸러미 200세트를 울산강북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한국동서발전은 22일 동서발전 울산본사에서 1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음식 꾸러미 200세트를 울산강북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음식 꾸러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200명에게 전달된다.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을 통해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형태로 구성됐다.
메뉴는 트러플 크림 뇨끼, 봉골레 파스타, 국물 떡볶이, 핫도그, 슈크림 붕어빵, 떡케이크 만들기 세트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성기 교육장과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교육장은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한국동서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