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가 2025년도 아톰공학교실을 개최했다. 한울본부 제공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지역 초등학생 4·5학년 418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진지역 4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수업은 '자석의 힘으로 떠가는 열차 만들기'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형 학습으로 이뤄졌다.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과학 원리를 전달하고, 키트 조립 실습을 통해 전자공학의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울원자력본부가 2025년도 아톰공학교실을 개최했다. 한울본부 제공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신기했다. 내년에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고 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