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회 회장인 장태수 장로가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CBS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충북노회(노회장 장태수 장로)는 9일 청주 청석교회(우두영 목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으로 겨울나기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노회 사회봉사부 총무 이윤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윤석우 장로(사회봉사부 회계)의 기도와 정해성 목사(사회봉사부 서기)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노회 부회장인 최영만 목사. 충북CBS설교를 맡은 충북노회 부노회장 최영만 목사는 '복음사역과 구제사역(사도행전 6:1-7)'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교회가 말씀과 믿음을 바탕으로 복음과 구제 사역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두 사역 모두에 전력을 다하는 노회와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순서인 사랑나눔 전달식에서는 충북노회장 장태수 장로가 격려사에 이어 19개 교회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에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사회봉사부 부장인 유길상 목사가 물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나눠주었다.
충북노회 사회봉사부장인 유길상 목사가 희망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CBS이번 사랑나눔 행사에는 충북도내 62개 교회와 13개 기관 및 개인이 모금에 참여해 국제기아대책기구의 생필품 키트인 '희망상자'와 지원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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