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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 임시청사, 부산 동래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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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와 가까워 효율적 순찰 가능
    정식 청사 완공 전 3~5년 머물러

    부산 금정산. 정혜린 기자부산 금정산. 정혜린 기자
    내년 3월 출범하는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 임시 청사가 부산 동래구에 들어선다.
     
    국립공원공단은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 임시 청사를 부산 동래구 금강빌당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는 금정산 주요 시설을 관리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임사 청사는 지상 5층 규모 건물의 1~3층을 사용한다. 최근 임대차 계약을 마무리했고, 다음 달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동래구와 금정구 여러 곳을 검토했지만, 금강빌딩이 케이블카와 가까워 효율적인 순찰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선정 이유로 꼽힌다.
     
    공단은 정식 청사가 완공되기까지 3~5년 이곳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금정산은 지난달 대한민국 24번째 국립공원이자,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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