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AI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은 27일 청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선포식 및 제4회 충북 AI·ICT 성과 발표회'에 참석해 산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의 이날 활동은 이달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본격 시작한 협회 활동이다.
이에 앞서 진천군은 지난 9월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와 'AI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과 교육,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AI 기술을 접목한 신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내 기업, 대학,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진천을 충북을 대표하는 AI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