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현대글로비스, 5800억 LNG 장기운송계약 체결

  • 0
  • 0
  • 폰트사이즈

기업/산업

    현대글로비스, 5800억 LNG 장기운송계약 체결

    • 0
    • 폰트사이즈

    최대 15년 동안 5800억원 매출 확보

    현대글로비스가 신조 예정인 LNG 운반선과 동일한 선박의 모습. 현대글로비스 제공현대글로비스가 신조 예정인 LNG 운반선과 동일한 선박의 모습.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종합상사 기업과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최대 15년간 약 5800억원의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27일 "계약 수행을 위해 17만 4천㎥급 LNG운반선을 새로 건조해 운송에 투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내 하루 LNG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한번에 운송할 수 있는 규모로 영하 162도의 초저온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첨단 저장 설비가 탑재된다.
     
    신조 LNG운반선은 2029년부터 미국 걸프 연안 LNG를 전 세계 주요 지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가스 해상운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공개한 중장기 해운사업 비전에 따라 자동차 운반 중심인 기존 해운사업 포트폴리오를 LNG·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같은 에너지 운송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LPG운반선 1척과 LNG운반선 1척을 운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LNG운반선 4척을 추가 투입해 중동 지역 화주사의 물량을 운송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대를 확대해 LNG 등 에너지 해상운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화주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