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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고철수거업체서 500㎏ 철판에 깔린 7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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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 내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숨진 채 발견
    혼자 작업 중 철판에 깔려…범죄 혐의점 없어

    부산 사하경찰서. 정혜린 기자부산 사하경찰서. 정혜린 기자
    부산의 한 고철수거업체에서 혼자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500㎏ 철판에 깔려 숨졌다.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고철수거업체 내 5t 화물차 적재함에서 A(70대·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를 혼자 운영하던 A씨는 당시 화물차량 내부에 철판 구조물을 부착하려다 500㎏에 달하는 철판에 깔렸다.
     
    경찰이 A씨 배우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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