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독육아원 제공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진주기독육아원이 최근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이 주관한 '별 을 헤는 밤' 가을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가을캠프는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 한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진주기독육아원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동들이 함께 참여했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 로그램이 펼쳐졌다. 아동들은 '건강지킴이' 운동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피클볼 체험을 통해 몸을 움직이며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고, 천문교실에서는 별자리 관찰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 을 경험했다.
또 실내 놀이시설 바운스 슈퍼파크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영양교육 시간에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며 건강샌드위치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진주기독육아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별자리 관찰과 피클 볼 체험은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에 앞서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은 진주기독육아원에 샴푸, 바디워시, 치약, 칫 솔 등 생필품과 아동용 비타민 젤리,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한국암웨이미래재단 제대진 사무총장은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은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