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청주

    청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200억원 규모 추가 지원

    • 0
    • 폰트사이즈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이다. 올해 계획한 600억 원 규모의 자금은 모두 소진됐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7천만 원까지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1년 단위 기한 연장)이다. 시는 연 3% 이차보전을 최대 3년 동안 지원한다. 
     
    대출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거쳐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협약 금융기관에서 실행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자금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