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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슈퍼스타K'' 최종우승…"1억원 상금은 어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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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국, ''슈퍼스타K'' 최종우승…"1억원 상금은 어머니께"

    • 2009-10-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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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결선서 조문근 제치고 1위 영광, 1억원 상금과 가수 데뷔 기회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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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월에 걸쳐 진행된 케이블 채널 엠넷의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우승자로 서인국이 확정됐다.

    서인국은 이로서 1억원 상금과 함께 ''슈퍼스타K'' 최종 무대에서 선보인 방시혁 작곡가의 신곡 ''부른다''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9일 오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결승 현장에서 서인국은 마지막 경쟁자인 조문근을 제치고 우승자로 확정됐다.

    서인국은 스태프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1억원의 상금으로는 어머니께 가게를 차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시혁 작곡가의 노래로 데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배 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BestNocut_R]

    서인국은 현재 대불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23세 학생. 본선 1차 무대에서 탈락 위기을 맞았지만 매주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이날 우승을 거머줬다.

    이날 결선 무대에는 그룹 2AM,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등이 찾았다. 2AM의 조권은 ''''나 역시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출신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최종 무대에 앞서 최종 2인과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진 심사위원 윤종신과 이효리는 조문근과 서인국에게 먼저 가요계 데뷔한 대 선배로서 충고를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와 윤종신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며 ''''가수가 되는 데 있어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 난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성도 중요하다.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고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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