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전남 구례에서 3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과 경찰이 나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26일 구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24분쯤 구례군 문척면 한 마을에서 A(30)씨의 차량이 주차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A씨의 친·인척이 거주하던 곳에서 발견됐다.
가족은 "A씨가 지난 4일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행적을 확인하는 동시에 수색 범위를 넓혀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