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40명 안팎의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교사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위한 교과별 핵심 주제의 교육 영상과 활동지, 평가지 등을 제작하게 된다.
희망하는 교사는 콘텐츠 개발 계획서와 신청서, 자체 제작 콘텐츠 파일이나 목록을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제작 콘텐츠에 따라 교사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개발비가 지원되고, 제작한 콘텐츠는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 2.0'의 추천 콘텐츠로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