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한국교원대학교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 대상 기간제 교사 인력풀 등재 추진', '예비교사 역량 강화', '교사연수 지원 체제 강화', '교육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윤건영 도교육감과 차우규 교원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윤 교육감은 "전문성을 갖춘 종합교원양성대학인 교원대와의 이번 협약이 충북교육의 안정성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교원대의 교육 인프라와 충북교육청의 현장 경험이 결합된 상생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교육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