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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교육청, 퇴직교원 활용해 교육 활동 지원

    핵심요약

    퇴직교직원지원센터 다음달부터 인력풀 모집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교육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하반기 퇴직교직원지원센터 인력풀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심신이 건강한 퇴직교직원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퇴직교직원지원센터(서면놀이마루 1층)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자원봉사> 센터안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 퇴직교직원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한 이래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생태교육활동지원, 인성교육활동지원, 독서교육활동지원 등 6개 영역에서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125교에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교육 활동을 도왔다.

    부산시교육청은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소양교육 등 다양한 연수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퇴직교직원이 가진 전문성을 다양한 영역에서 발휘함으로써 인생 2모작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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