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이동노동자 생수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해 '이동노동자 생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무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작은 휴식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15곳에 생수를 상시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밝혔다.
군산시는 "이동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정해진 휴게시설이 없어 냉음료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무더위 속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