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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이해로 풀자' 울산 학교폭력 갈등 해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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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화와 이해로 풀자' 울산 학교폭력 갈등 해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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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올해 3~7월 회복적 대화모임 133건 조정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늘어, 회복적 생활교육 등 성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지역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대화로 해결하려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대화와 이해를 통해 학폭·갈등을 해결하려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133건의 학폭 갈등이 회복적 대화모임으로 조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에 비해 약 5배 증가한 수치다.

    조정 사례 가운데 121건은 학교장 자체 해결과 심의 취소로 이어졌다. 갈등 조정 성공률은 90%다.

    이처럼 조정 건수가 증가한 것은 교육공동체 회복지원단 구성·운영 활성화, 학폭 신고 전 갈등 조정 안내 등으로 효과를 본 것으로 울산시교육청은 분석했다.

    회복적 대화모임은 학폭 당사자 간 동의를 전제로 사전 모임, 본 모임, 후속 모임의 순으로 진행된다.

    갈등 조정은 교원, 청소년 전문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 회복지원단이 담당한다.

    신재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공동체의 갈등을 대화로 풀어가는 것은 학생 성장과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갈등 해결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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