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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평당 5천만 시대 연 '써밋 리미티드 남천'…청약 최고 32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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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평당 5천만 시대 연 '써밋 리미티드 남천'…청약 최고 32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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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전용 84㎡B 타입 326.6대 1…'르엘 리버파크 센텀' 기록 갈아치우며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
    1순위 청약 720가구 모집에 1만 6286명이 신청…평균 경쟁률 22.6대 1
    71평형 대형 타입까지 마감

    '써밋 리미티드 남천' 견본주택을 관람하는 예비 수요자들. 대우건설 제공'써밋 리미티드 남천' 견본주택을 관람하는 예비 수요자들. 대우건설 제공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들어서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이 3.3㎡당 평균 분양가 5천만 원을 처음 돌파하며 부산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역대급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최고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근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세운 기록마저 갈아치웠다.

    평당 5천만원 분양가에도 부산 올해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대우건설의 '써밋 리미티드 남천' 1순위 청약에서 720가구 모집에 1만628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2.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은 24가구 모집에 무려 7840명이 몰려 32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164가구 모집에 1150명이 지원해 평균 7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을 합치면 약 1만7천여명이 몰린 셈이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옛 메가마트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0층, 5개동, 총 83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리뉴얼해 처음 선보이는 '리미티드' 라인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5060만원이다.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16억2380만원이며, 전용 243㎡ 펜트하우스의 경우 분양가가 115억원에 달해 평당 1억1594만원을 기록했다.

    '써밋 리밋티드 남천'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써밋 리밋티드 남천'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분양 관계자는 "예상대로 84㎡B 타입에서 최고 경쟁률이 나왔으며,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가장 큰 평형인 182㎡(71평)까지 1순위 마감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과"라며 "역대급 청약 성적"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광안대교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더해, 실내 테니스 코트·스크린 시스템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 수요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해운대·수영구 하이엔드 시장, 기록 잇달아 경신

    이번 기록은 불과 몇 주 전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세운 1순위 최고 116.4대 1 경쟁률을 넘어선 것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대단지 고급 아파트임에도 84㎡ 타입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 반등 신호탄을 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연이은 흥행을 두고 "해운대·수영구를 중심으로 자산가들의 하이엔드 주거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분양가 고점에도 희소성과 입지 조건이 맞물리면 청약 성적이 기대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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