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공익산시가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6차례에 걸쳐 종교문화와 쉼이 어우러진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진행한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익산의 대표 종교성지인 원불교총부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을 중심으로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아가페정원과 고스락 방문도 포함돼 종교와 함께 치유 여행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3회,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 등 총 6회 차에 걸쳐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익산시는 익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익산시는 상반기 운영을 통해 받은 설문조사를 반영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편했으며 종교유산을 따라 익산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