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ㄹ
아이돌 그룹 ''비스트(B2ST)''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비스트''는 AJ란 이름으로 솔로 데뷔했으며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이기광, ''빅뱅'' 멤버에서 최종 탈락한 장현승, 엠넷의 ''열혈남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윤두준 등이 속한 그룹이다.
이기광은 동명의 가수가 가요계에서 활동을 해 혼동을 줬던 ''AJ''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기광''으로 팀에 합류했다.
멤버 6인 가운데 3명이 이미 유명세를 떨친 터라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그룹보다도 높다. 세 멤버 외에도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등이 속해 있다.
비스트는 최근 재킷 사진을 공개하고 데뷔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재킷 사진의 컨셉트는 ''무사''다. 흑백의 대비가 강렬한 의상으로 멤버들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BestNocut_R]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사장 출신이며 그룹 ''포미닛''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큐브 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요 관계자들의 궁금증도 크다.
이들은 이미 MTV 프로그램 ''B2ST''를 통해 연습 과정과 데뷔 준비 과정을 보여준 바 있다.
''비스트''는 10월 중순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