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제천·단양 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도내 4개 권역별로 2025 찾아가는 권역별 진학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고 및 특목고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등 희망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충북 대입 결과를 비롯해 내년도 대입 수시 지원 방안이 안내되고 수시 원서 상담과 관련한 실습도 이뤄진다.
오는 12일에는 청주와 음성, 진천, 괴산, 증평지역을 대상으로, 14일에는 충주지역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영동과 보은, 옥천지역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대입은 수험생 증가와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의과대학 정원 회귀 등 여러 변수가 있지만 도내 고3 학생들의 맞춤형 수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내년도 대입 수시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하는 등 진학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