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6일 부산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다음날까지 부산지역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부터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다음날 새벽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구름의 남북 폭이 좁아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고, 비가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해제되거나 완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는 33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강한 비로 인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