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회 정책실무회의.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주요 시정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책실무회의'를 주 1회 정례 운영한다.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처음 열린 정책실무회의는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제2부시장 직무대리)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으며, 제2부시장 소관 실·국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정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정 현안과 다수인 민원 사항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위원으로 참석한 각 국·소장은 그간 축적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 가능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정책실무회의는 창원시 훈령 제417호 창원시 정책실무회의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과 제2부시장 부재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절차다. 이번 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신속한 정책 결정으로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정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책임있는 자세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책실무회의를 통해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정 업무가 단절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