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익산시, 비위 혐의 구속영장 신청된 5급 공무원 직위해제

전북

    익산시, 비위 혐의 구속영장 신청된 5급 공무원 직위해제

    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공무원 비위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소속 5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했다.

    해당 공무원은 최근 금품수수 정황이 포착되면서 경찰로부터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며 익산시는 공직 기강 확립과 공정한 조사를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인사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공직자의 비위 행위는 경중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 등 후속 조치도 예외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간판 정비사업 관련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익산시청 5급 공무원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A씨의 차량에서 현금 등이 담긴 봉투가 발견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