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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원에 힘입어 지역 청년, 해외 연수·취업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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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지원에 힘입어 지역 청년, 해외 연수·취업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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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제공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의 도움으로 청년들의 해외 연수와 해외 취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8일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수성구 해외 우호 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 해외연수 대상자로 지역 대학생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4주간 카를스루에시청에서 근무하며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험을 익히게 된다.

    수성구는 카를스루에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고 지난해에도 지역 대학생들을 해외연수 보냈다.

    또다른 수성구의 우호 도시인 일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에는 5명의 청년이 직원 채용에 합격했다.

    이즈미사노시에 있는 간사이국제공항에 5명이 취업한 것으로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 4명의 지역 청년이 수성구의 지원으로 간사이공항에 합격한 바 있다.

    간사이공항 취업에 성공한 한 합격자는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수성구의 지원으로 간사이공항서비스주식회사(CKTS) 사장님과 만남의 장이 만들어졌고, 이후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아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앞으로도 해외 교류 도시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우리 지역 청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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