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이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염규송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제공광주신용보증재단이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보증정책을 통해 자금 조달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염규송 이사장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손을 놓지 않고, 민생 현장을 지키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광주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께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