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미지 제공부산의 수도 펌프장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수천 세대에 밤새 9시간가량 수도 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었다.
24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동래구 상수도 펌프장 내부 배관에 누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펌프 가동을 멈추고 복구 작업에 나서면서 동래구 온천동과 사직동 일대 7천 세대에 수도 공급이 끊겼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9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쯤 수리를 완료하고 수도 공급을 재개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도 공급이 끊긴 지역 내 아파트의 경우 지하 물탱크가 있어 실제 단수가 된 세대는 더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일부 고지대 지역은 수압이 낮을 수 있지만 곧 모두 정상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