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제공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의 폐렴 입원 진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적정성 평가지표는 △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 총 5가지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종합점수 99.6점으로 전체 평균 82.9점보다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별평균 92.2점도 웃돌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평가는 대구파티마병원이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표준 진료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을 더욱 높이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