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과 환경이슈를 선정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첫 수업은 다음달 8일 경기도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의 '더 늦기 전에 시작해요, 생태환경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2일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일 고정순 동화작가 △11월 14일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생태환경사, 의류 재사용, 그림과 이야기의 만남,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내용 등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별도 안내된 연수별 링크와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충북 교육공동체가 환경문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적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공감과 참여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