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앰블런스맨 제도'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기업에 최대 10억 원까지 재해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앰뷸런스맨 제도는 전문 심사인력안 '앰블런스맨'을 피해기업에 투입해 평가를 거친 뒤 5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피해 금액 내 최대 10억원 이내(3년간 15억원 이내)며,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대출금리는 1.9%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나 전국 34개 지역본부·지부,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 1811-36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