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이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가치창조경영 부문 수상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가 3년 연속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수준 높은 행정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불륨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최고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한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도시경쟁력 제고와 함께,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친환경 교통·주거 인프라 확대, 저출생 대응 전략 수립 등 다각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이제는 미래산업과 글로벌 외교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APEC 성공 개최와 미래형 도시 기반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