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턴어라운드 부울경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 부동산R114 제공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선호를 받으며 브랜드 호감도 1위에 올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와 소비자 조사기관 턴어라운드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32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부울경 거주자의 20.9%가 '가장 호감 가는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꼽았다.
브랜드 인지도·거주 의향 모두 높은 평가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도 롯데캐슬은 82.0%의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 내에서 롯데캐슬이 가장 잘 알려진 아파트 브랜드라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7점 척도 기준의 거주 의향 조사에서도 롯데캐슬은 부울경과 강원 지역에서 높은 점수(5.29점)를 받으며 거주 선호도 면에서도 우위를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가 높을수록 소비자의 거주 의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롯데캐슬은 지역 내 신뢰와 이미지가 뒷받침된 브랜드"라고 분석했다.
해운대·부산진구서 신규 분양 앞둬 관심 집중
롯데캐슬은 그간 부산과 창원 등지에서 화명롯데캐슬카이저(5239세대), 대연롯데캐슬레전드(3149세대), 해운대롯데캐슬스타(906세대) 등 대규모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해왔다.
이달에도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이달 분양 예정인 부산 해운대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 롯데캐슬 제공해운대구 재송동에서는 2070세대 규모의 '르엘리버파크센텀'이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며, 부산진구에서는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725세대)이 7월 말 공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 고객의 높은 관심과 신뢰에 부응해, 품질과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