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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주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2곳 재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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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22곳으로 재편 추진한다.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35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도시 여건 변화와 지역별 쇠퇴 진단을 토대로 전략계획을 새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기존 23곳에서 22곳으로 재편한다.
     
    중앙동, 우암동, 모충동, 운천신봉동 등 8곳은 사업이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이다.
     
    시는 이곳을 포함해 사창동·봉명동 등 5곳은 신규 대상지로 검토하고 성안동 등 7곳은 유지, 수곡동 등 2곳은 사업 면적을 일부 조정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전략계획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천 가능한 도시재생의 밑그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종안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협의를 거쳐 다음달까지 '2035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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