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 주관 '제7회 다산안전대상' 시·군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복구에 기여한 개인·단체·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전남도는 2018년부터 매년 우수 사례를 선정해왔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 평가 △안전한국훈련 △재해예방사업 △안전문화운동 등 정량·정성 항목을 종합해 이뤄졌으며, 광양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시·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광양시는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선제적 대응 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