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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문화체험'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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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문화체험'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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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2명, 불국사·석굴암·첨성대 등 경주 방문

    경남교육청 제공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과 4일 경주 일대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증진하는 한편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영어 교과 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방학 중 영어 캠프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시민으로서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올해 5월 1일 기준 215명이 활동 중이다.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해 동궁, 월지, 첨성대를 탐방하고 한복 체험 등으로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고 경남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영어 교육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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