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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부양책 효과 보나…"3분기 건설지표 반등할 것"

이재명 정부 부양책 효과 보나…"3분기 건설지표 반등할 것"

연합뉴스연합뉴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 적극적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3분기 건설지표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1일 발표한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 보고서를 통해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건설시장이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 정부가 추경으로 사회간접자본(SOC) 발주 확대,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지난 상반기 건설투자와 기업심리가 최저였던 점을 고려한 기저효과 등으로 3분기 건설지표가 일부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반적인 건설지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망이 어두운 곳도 있다. 보고서는 특히 전문건설업 불황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 수주가 감소한데다 공사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자금 조달 어려움 등의 원인이 크게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봤다. 주택시장도 3분기 회복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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