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영상 마케팅 교육. 고흥군 제공고흥군이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영상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고흥군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고흥군은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가 요즘 필수적인 판매 수단이라는 점을 실감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역 농특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온라인 시장 진출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