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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8900만원 지급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7041가구에 모두 8968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대상자는 현금 6662명, 기부 46명, 그린카드포인트 116명,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217명 등이다.
 
이들이 지난해 하반기에 감축한 에너지는 전기 517만kWh, 수도 19만㎥, 도시가스 22만㎥다. 온실가스 기준으로는 모두 3039t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인센티브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인터넷을 통해 누리집(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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