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병원선 '건강옹진호' 취항식…진료 확대
인천시 옹진군은 오늘 인천항 역무선 부두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옹진호 취항식을 열었습니다.
새 병원선에는 내과와 한의과, 치과 외에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보건교육실이 추가됐으며, 공중보건의사 3명 등 7명이 근무합니다.
순회진료 지역은 덕적면과 자월면, 연평면 기존 3개 면에서 백령면, 대청면, 북도면까지 6개 면으로 확대됐습니다.
인천시, 상습침수지역 45곳에 관제시스템 구축
인천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상습 침수지역 15곳에 추가로 관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시내 상습 침수지역은 모두 45곳으로 늘어났다.
이 시스템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여러 곳에 사물인터넷 기반 침수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인근 CCTV와 연계해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표출합니다.
인천경제청, 외국인 직접 투자 4억 9천만달러 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액이 4억 93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6억 달러의 82.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분기별 신고액은 1분기 3억961만 달러와 2분기 1억8409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경제청의 지난해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액은 6억584만 달러였으며, 누적 신고액은 159억940만 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