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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출범…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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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립한밭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출범…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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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지속가능한 성장 기원에 동문, 기업, 익명 독지가 등 기부 행렬 동참

    지난 23일 국립한밭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 직후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이 대학본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제공지난 23일 국립한밭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 직후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이 대학본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제공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 23일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명예총장)'를 공식 출범한 가운데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문, 기업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출범식 직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동문 가운데 꽃빛한방병원 이종응 이사장을 비롯해 디와이솔비타㈜ 김근태 대표, 동아자동차기업㈜ 박종길 대표, 서울바른치과 김신엽 원장, ㈜동국엔지니어링 강재중 대표, 대전광역시씨름협회 박 민 회장 등 6명은 대학본부를 방문해 각각 1천만원과 500만원씩 모두 4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25일에는 80대 익명의 독지가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
     
    이 독지가는 "오는 2027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국립한밭대학교가 앞으로도 좋은 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외국어 위탁교육 업체인 ㈜글로벌교육원(대표 장재갑)도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500만원의 발전 기금을 후원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우리 지역의 국립대로는 첫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국립한밭대학교가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지역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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