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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동래구에 대규모 '들락날락'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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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단 조성위원회 개최해 사업대상지로 동래구 선정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조성

    부산시청 들락날락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들락날락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 동래구에 대형 규모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대상지로 동래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들락날락'이 조성되는 곳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4층과 5층이다.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 개관 예정이다.

    이곳에는 어린이 미디어 놀이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센터 1~2층과 3층 일부 공간도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곳은 시 전체로는 107번째, 동래구에서는 6번째 들락날락이 될 전망이다.

    한편,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도서, 미디어, 체험 콘텐츠를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산형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부산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들락날락이 지역 아이들에게 더욱 소중한 배움과 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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