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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마지막 1년은 다음 10년 준비하는 첫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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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 "마지막 1년은 다음 10년 준비하는 첫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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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식품박물관 재난안전산업클러스터 등 차질 없이 추진
    '지나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

    정헌율 익산시장이 26일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도상진 기자정헌율 익산시장이 26일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도상진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1년을 미래의 기틀을 다지는 새로운 시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헌율 시장은 이와 관련한 사업으로 국립식품박물관과 재난안전산업클러스터 조성, 왕궁 자연환경복원 프로젝트,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을 꼽았다.

    국립식품박물관은 기본구상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왕궁 자연환경복원 프로젝트와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지나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대규모 아파트 공급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또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500만 그루 나무 심기와 민간특례공원, 왕궁현업 축사 매입 등을 추진했고 현장 체험형 관광 등에도 힘썼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지난 10년의 연장이 아니라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첫 해로,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완성한다는 일념으로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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