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화폐 간편결제 확대
경기도 지역화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모든 스마트폰으로 확대됐습니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다만,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 대상 지역은 모바일형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성남과 시흥, 김포 등 3개 시를 제외한 카드형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28개 시군입니다.
경기도,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책을 읽고 인증하면 연간 최대 6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시행합니다.
지자체가 독서 활동에 기념품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례는 많지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독서포인트제는 도민 모두가 천권의 책을 읽게 하는 것을 목표로 독서 구입과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책 리뷰 등 독서 활동에 지역화폐로 환전되는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광명시에 15번째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열어
경기도는 오늘 광명시 하안동 쌈지공원 인근에 15번째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27㎡ 규모의 컨테이너 부스로 조성된 광명 간이쉼터는 냉난방기와 무선인터넷, 냉온수기, 소파, TV 등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간이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무인관제 시스템으로 운영돼 별도 신청 없이 개인 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2번째 '상용차 수소충전소' 평택 모곡에 문 열어
경기도는 평택 모곡에 건설된 상업용 수소차 충전소가 오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기도에 문을 연 상업용 수소차 충전소는 2022년 평택월곡을 시작으로 총 12곳이 됐습니다.
평택 모곡 수소충전소는 모두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가평군, 평화경제특구 포함 건의
최근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가평군이 평화경제특구에 포함되기 위해 관련 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가평군은 지난 3월 '접경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으나,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화경제특구에 포함되지 않으면 관련 사업과 정책, 재정 지원 등 주요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