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력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한수원-에경연 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수원 재생에너지 실무 관계자와 에경연 재생에너지 정책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환경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한수원의 RPS 운영전략 및 이행 현황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건설 사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방향 △재생에너지 시장동향 분석 등에 대해 발표하며 기관 간 정보를 교류했다.
한수원과 에경연은 세미나를 통해 재생에너지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정책연구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해 실무와 정책 간 간극을 줄여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열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