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제공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제6여단과 연평부대는 25일 K-9 자주포 등 부대편제화기를 동원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선 약 200여발이 발사돼 지난 2월 250여발에 비해 규모가 소폭 줄어들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앞으로도 영토 주권을 수호하고 서북도서 부대 장병들의 임무수행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북도서 사격훈련은 2024년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효력정지한 뒤 재개돼 분기별로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