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도로 위험 상황을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에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한 뒤 위험을 탐지하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AI 카메라와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포트홀 탐지 전문기업 주식회사 다리소프트가 맡아 수행한다.
시스템은 오는 11월 말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0억 2500만 원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신속한 포트홀 확인과 보수가 진행돼 차량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