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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8기 투자유치 34조원 돌파…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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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민선8기 투자유치 34조원 돌파…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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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민선 8기 출범 3년 동안 모두 65개 기업, 34조 83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공약이었던 12조 원을 284% 크게 초과 달성한 규모다. 고용 창출은 1만 803명이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17개 기업에 모두 623억 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급하며 초기 정착을 지원했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을 통해 노무, 환경, 입지 문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861개 업체에 2808억 원 규모로 지원했다. 465억 원 규모의 혁신창업 벤처펀드도 조성했다.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이와 함께 시는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육성과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정,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과 이동노동자 쉼터 개관 등 근로 복지 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지역업체 우선구매율은 2022년 86%에서 지난해 94.7%로 크게 상승했다.
     
    기업 정착과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건립 중이다. 전국 최초의 양산지원 플랫폼인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청주산단기업들의 RE100 대응을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도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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