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3집 발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김종국. (한대욱기자/노컷뉴스)
가수 김종국이 시원한 바람을 담은 3집앨범 ''디스 이즈 미(This is me)를 발표했다.
3집 발표에 맞춰 지난 7일 오후 7시 20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500여명의 팬들이 모여 김종국의 새앨범 발표를 축하했다.
개그맨 지상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종국은 히트곡 ''한남자''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윤일상, 주영훈, 이현도, 황세준 등 히트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무대에서 김종국은 ''한남자''의 황찬희 작곡가가 만든 ''그녀의 남자에게''를 시작으로 ''선물'', ''지우개'' 등 신곡을 차례로 선보였다.
윤일상, 주영훈 등 유명작곡가 참여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한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선정도 김종국에게는 쉽지 않았다. "발라드로 할지 미디움 곡으로 갈지 고민이 많았다"는 김종국은 "여름을 겨냥해 밝은 곡으로 결정했다"며 타이틀곡 ''제자리 걸음''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참석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대에 오른 차태현은 "녹음할 때부터 신곡을 들었는데 정말 좋다"면서 특히 김종국이 직접 주연한 ''제자리 걸음'' 뮤직비디오를 본 후에는 "누드집 내도 될 만큼 멋진 몸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국이 직접 주연한 뮤직비디오 ''제자리 걸음''은 필리핀에서 촬영됐으며 탤런트 김동윤이 함께 출연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