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2곳 붕괴위험지역 지정

  • 0
  • 0
  • 폰트사이즈

청주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2곳 붕괴위험지역 지정

    • 0
    • 폰트사이즈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가운데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곳(명암N2, 명암N11지구)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D등급이다.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와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에 나서는 한편 수시 안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폭우 등 기상이 악화하면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붕괴위험지역 긴급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9월 이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